캐스퍼 EV 전기차 출시일 (디자인, 스펙, 주행거리, 정부 보조금)

캐스퍼가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참 귀여워 보이는데요. 이번에 캐스퍼 EV 전기차량이 출시된다고 하여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디자인은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여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는 경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충전 한 번으로 320km 주행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출시일 및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캐스퍼 EV 전기차 | 정보

 

캐스퍼 EV의 경우 국내 모델과 해외 모델의 크기가 다를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는 경차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에 기존의 캐스퍼 가솔린 모델과 동일할 것이라고 하며, 규제가 없는 해외 모델은 조금 더 커지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두 모델은 모두 단순히 전동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개선점과 실내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및 센터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확장되며 전기차 특화 사양인 칼럼식 기어노브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시스템이 적용돼 스스로 정지 및 출발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행거리는 국내형과 해외형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국내형 모델은 205km의 레이 EV보다 전고가 낮고 200km 중반의 주행거리 인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보그워너 IDM 통합 모듈과 레이에 탑재된 35kWh급 LFP 배터리 장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형 모델은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배터리 용량도 확장되어 WLTP 기준 350km 주행거리 달성을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또한 4 kWh대 LFP 배터리 또는 NCM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캐스퍼 EV 전기차 | 출시일

 

캐스퍼 EV는 올 2월부터 생산 설비 구축을 마무리 했습니다. 2월부터 6개월간 시험 생산 및 테스트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출시 전 정부지원금과 지자체 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시고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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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EV 전기차 | 가격

 

캐스퍼 EV의 가격은 공식 발표가 없었기에 기아 레이 EV의 가격을 참고해 볼 수 있는데요. 레이 EV가 2,700만 원부터 3,000만 원 정도의 가격인 만큼 이와 비슷한 수준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꽤나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는 게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고 구매한다면 천만 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류비 절감 등을 고려한 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퍼 EV 전기차 | 디자인

 

캐스퍼 EV이 디자인은 기존에 캐스퍼 디자인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휠과 주요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더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구기성스튜디오의 예상도를 참고해 출시 전 디자인을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스퍼 EV 전기차 | 파워트레인

캐스퍼 EV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트림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이며, 기아 레이 EV에 적용된 35.2 kWh 배터리보다 용량이 더 큰 48.6 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레이 EV보다 긴 32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고 파워트레인은 보그워너사의 통합 드라이브 모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모터, 인버터, 기어박스를 하나로 통합한 모듈입니다. 따라서 공간 효율성과 성능 향상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7월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에서 전량 생산 예정입니다.